오성교회(3817
Lawrence Ave. E.)는 지난달 31일 오후 4시 본당에서 제6회 선교찬양예배를 가졌다.
한우리 교회 담임인 최재만 목사(동부개혁신학교 구약학 교수
역임)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예배에선 갈릴리 교회 김종화 목사의 기도와 밀알선교단 김신기 목사의 축도가 함께 했다.
이날 강의의 주제는 ‘히스기야 네러티브를
통해 배우는 신앙원리'로 최박사는 이사야서에
등장하는 히스기야 왕의 이야기는 불순종하는 세대에서 순종만이 회복과 살 길이라는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서 등장하므로, 이사야서를 이해하는 데
결정적인 연결고리였다고 선파하였다.
오성교회(담임목사 박경서)는 매달 마지막 일요일에 '선교와 찬양 예배'를 통해 목회자들과 평신도를 향한 선교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기도의 양방향성의 저자이기도
한 박목사는 기도의 구심성인 예수 앞으로 나오는 것과 원심적이고 외향적인 성령의 사랑과 소망이 선교현장에서 어떻게 역사하고 있는지 듣고 찬양하는
것이 선교찬양예배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날 예배에는 연휴기간에도 불구하고 여러 목회자들과 선교사 교회 중직자들과 여러 성도들이 참석했으며 강의 후 교회 측이 준비한 저녁 도시락을 함께하며 오붓한 친교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집회를 통해 교회에 처음 나온 허주연 학생을 위해서
강사인 최재만 목사의 축복기도가 있었다. (한국일보 보도 자료)